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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경(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해 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경남개발공사 '공격의 핵' 이연경(센터백)이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이연경은 지난 11일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팀이 6-5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 도중 점프 패스 후 착지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 곧바로 교체됐다.
경기 후 병원 진단 결과 이연경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은 15일 경남 지역 언론과 통화에서 “이연경이 발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시즌 아웃”이라고 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즌 초반 이연경이 전력에서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부산시설공단에서 경남개발공사로 이적한 이연경은 핸드볼 H리그 초대 시즌이었전 지난 시즌 130골(득점 랭킹 3위)을 넣으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이연경의 활약 속에 경남개발공사는 정규리그 2위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연경은 국가대표로서도 지난해 말 열린 이연경은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연경은 한국이 결승에서 일본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음에도 대회 MVP에 올랐다.
시즌 초반 주축 공격수 이연경을 잃은 경남개발공사는 16일 오후 8시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서울시청과 1라운드 4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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