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같은 대한민국의 아이인데 어느 지역에 사는지, 어느 기관을 이용하는지, 몇 살인지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공적 지원이 달라져야 하나.”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이 영유아 급간식비에 대한 공적 지원의 격차를 지적하며 모든 영유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국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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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임 회장이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해소 정책토론회’에 참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
임 회장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해소 정책토론회’에 보육교직원 대표이자 첫 번째 토론자로 참석해 발언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광재 위원장·정태호 간사, 교육위원회 고민정 간사·박범계·김문수·김준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이 공동 주최했고,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보육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진행은 최명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 위원장이 맡았고, 신윤승 서경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다. 또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이후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임 회장과 함께 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원장, 서영미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 인천 어린이집 학부모 이미영씨, 교육부 이정규 영유아재정과장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임 회장은 “실제 비용을 근거로 국가 차원의 적정 급간식비 기준을 마련하고, 급간식비를 보육료와 분리해 국가가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사는 지역과 이용기관에 관계 없이 모든 영유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법인·단체등어린이집분과위원회와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등 6개 유형별 분과위원회와 17개 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산하단체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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