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강경민 vs. 우빛나' SK-서울시청, 여자부 개막전…승자는?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4-12-31 11:13:37
▲ 왼쪽부터 SK 강경민, 서울시청 우빛나(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출범한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두 번째 정규 시즌이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 1일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팀 서울시청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지난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은 SK가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다.

 

SK의 최대 강점은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 송지은의 가공할 공격력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수비의 핵인 한미슬과 파이팅 넘치는 박조은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보더 다 강력해진 전력이다. 분위기 좋기로 소문난 팀인데다 선수층까지 두껍기 때문에 장기 레이스에서 다른 팀보다 좋은 여건을 갖췄다. 시즌 첫 경기부터 SK슈가글라이더즈의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청은 지난 시즌 대구광역시청 다음으로 실점이 많았는데 그나마 중심을 지키던 조아람이 은퇴하고, 조수연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힘든 상황이라 수비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공격은 SK에 1골 뒤질 정도로 막강했는데 베테랑 권한나 선수가 이적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지난 시즌 득점왕 우빛나를 중심으로 신인 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인 조은빈, 윤예진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 그리고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이 기대된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SK 강경민과 서울시청 우빛나의 에이스 대결이 승부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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