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의 1대 ‘명성황후’ 윤석화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윤석화는 19일 오전 10시께 윤석화는 뇌종양 투병 중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 |
|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의 1대 ‘명성황후’ 윤석화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사진=연합뉴스) |
2022년 연극 ‘햄릿’ 무대에 선 뒤 10월 영국 출장지에서 쓰러진 그는 뇌종양 판정을 받고 서울에서 세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그가 관객과 마지막으로 만난 순간은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서의 짧은 우정 출연이었다.
또 그는 2023년 10월 ‘뉴스A’에 출연해 “처음에는 방사선 표적 치료를 했는데 몸무게가 36kg까지 빠졌다”면서, “일주일을 살더라도 나답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항암치료를 포기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배우로, 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특히 1983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 참여해 총 532회차를 소화한 그는 이 작품으로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1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995년에는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의 초연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연극 ‘딸에게 보내는 편지’(1992), ‘마스터클래스’(1998),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1994) 등에서 연기를 펼쳤고, 공연 제작과 연출에도 참여해 2011년에는 영국 웨스트엔드 연극 ‘여정의 끝’, 올리비에 상을 받은 뮤지컬 ‘톱햇’ 등의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쇼츠인터뷰]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자회견 주요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614/p179589003005017_827_thum.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