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음바페,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 2위 ‘6분 42초’…올림피아코스전 4골 폭발

일반 / 임가을 기자 / 2025-11-27 10:23:3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7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해트트릭을 기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 부분 2위에 오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4골을 몰아쳐 팀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사진: 오른쪽)가 7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해트트릭을 기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 부분 2위에 오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날 전반 22분과 전반 24분, 전반 29분에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킥오프부터 해트트릭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6분 42초로, UCL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UCL 역대 최단 시간 해트트릭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2022년 10월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작성한 6분 12초다.

음바페는 이로써 이번 시즌 UCL에서 9골을 기록, 득점 선두에 나섰다. 

음바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도 13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로 나선 상태로, 특히 UCL 무대에서는 5경기 9골이라는 경이로운 골 퍼레이드를 이어가면서 올 시즌 두 대회를 합해서만 18경기에서 22골을 기록, 리그와 유럽 클럽대항전 동시 득점왕 등극의 대기록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일 카이라트와의 2차전(3골)에 이어 UCL에서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5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음바페는 UCL 통산 해트트릭 순위에선 4위, 단일 시즌 최다 해트트릭에선 2위에 올랐다.

UCL 역대 최다 해트트릭 1위는 나란히 8회씩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현 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알 나스르).


한편, 최근 공식 경기에서 3경기 무승(2무 1패)의 부진을 이어온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UCL 리그 페이즈에서 4승 1패 승점 12를 기록, 5위로 올라섰다. 올림피아코스는 2무 3패로 36개 팀 중 33위(승점 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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