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국보’ 日 실사 영화 흥행 역대 3위 화제…하반기 국내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08-20 10:09:0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가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해 화제다. 

 

‘국보’는 일본 가부키 세계를 그린 영화다. 요시다 슈이치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가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해 화제다. (사진=©SHUICHI YOSHIDA/ASP ©2025 "KOKUHO" Film Partners)

 

영화는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와타나베 켄 등 일본의 스타 배우부터 앞서 ‘괴물’로 주목 받은 아역 배우 쿠로카와 소야까지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킬빌’의 미술,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촬영을 맡은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6월 일본 개봉한 ‘국보’는 개봉 73일 만에 747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수익 105억 엔(한화 약 987억 7,875만 원)을 기록했고, 일본 전체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했다.

 

‘국보’ 이전의 최고 흥행작은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년), ‘남극 이야기’(1983년)로 ‘국보’가 기존 흥행 기록 3위였던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1998년)의 흥행 기록을 역전하며 27년 만에 일본 실사 영화의 판도를 바꾸었다.

 

한편 ‘국보’는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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