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윌’ 외캡 16% 경량화…연간 플라스틱 52톤 절감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8-13 10:06:25

[SWTV 유호경 기자] hy는 대표 발효유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외캡을 16% 경량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출시된 윌은 연간 2억개 이상 판매되는 hy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54억개에 달한다. 

 

▲ 개선된 외캡이 적용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사진=hy]


대상 제품은 윌 오리지널·저지방·당밸런스 3종으로, 개선된 외캡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 적용된다.

새롭게 설계한 캡 구조는 기존 품질과 음용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연간 약 52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권민정 hy 디자인팀장은 “윌 패키지 개선은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은 지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MPRO)’의 뚜껑을 없애고 용기를 경량화했고, 오는 9월부터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 무게를 11% 줄일 계획이다. hy는 3개 브랜드의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16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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