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스포츠 구단 T1이 다시 한번 막강한 팬덤의 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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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e스포츠 구단 T1이 다시 한번 막강한 팬덤의 힘을 드러냈다. (사진=에이블리) |
14일 에이블리와 4910에 따르면 ‘T1’ 협업 굿즈가 판매 시작 30분 만에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지난달 에이블리와 4910은 T1과 공동 기획한 굿즈 컬렉션 '모먼트 오브 티원(MOMENTS of T1)'을 론칭하고 11일간(4월 20일~30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8만6000원으로, 굿즈 평균 단가가 3만 원대 초반인 점을 고려하면 인당 평균 2.5개 이상의 상품을 주문한 셈이다. 동 기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팬덤 소비 시장의 주 소비층인 2030 거래액 비중이 약 70%를 차지했다.
2030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끈 품목은 피규어로, ‘T1 히퍼 피규어 세트’가 20대 판매량 1위, ‘T1 시그니처 피규어’가 30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성별에 따른 인기 상품도 눈길을 끈다. 여성 고객의 경우 ‘T1 히퍼 피규어 세트’가 14%로 총 21개 품목 중 판매 비중 1위를 기록했으며 ‘T1 시그니처 피규어’(13%), ‘T1 하트 스크런치’(9%)가 뒤를 이었다. 남성 고객 인기 1위는 ‘T1 플레이어 마그네틱 폰 케이스’(12%)로 나타났고, ‘T1 시그니처 피규어’(11%)와 ‘T1 하트 목걸이’(9%)가 차례로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에이블리는 팬덤의 시각에서 니즈를 반영한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이번 굿즈는 품목 선정, 콘셉트, 선수별 개성을 담은 디자인까지 기획 초기 단계부터 SNS 및 앱 내 설문을 통해 수렴한 고객 니즈와 에이블리 내 축적된 고객 행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팬덤의 니즈를 정밀하게 읽어내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구현하는 ‘IP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빅데이터와 탄탄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누구나 취향에 맞는 팬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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