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고자극 스포츠 로맨스 ‘챌린저스’ 9월 재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08-20 09:44:0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챌린저스’가 오는 9월 재개봉한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안팎에서 격렬하게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욕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퀴어’, ‘본즈 앤 올’, ‘비거 스플래쉬’ 등을 선보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연출작으로, 지난해 4월 개봉해 영화 팬들의 큰 지지를 얻은 바 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챌린저스’가 오는 9월 재개봉한다. (사진=찬란)

 

작품은 테니스를 소재로 세 인물의 관계를 긴장감 있는 연출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촬영기법과 감각적인 OST, 수려한 미장센을 선보인다. 특히 현재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젠데이아, 조쉬 오코너, 마이크 파이스트가 출연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개봉 당시 전 세계 74관왕 151회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제82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음악상, 제30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편집상과 음악상을 수상했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수익 9,611만 달러를 돌파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필모그래피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범죄도시4’ 개봉과 맞물려 극장 상황이 불리했음에도 장장 7개월간 상영을 이어가며 8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개된 리오픈 듀스 포스터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패트릭(조쉬 오코너)과 아트(마이크 파이스트)가 치열하게 맞붙는 테니스 경기 장면을 독특한 구도로 담았다. 좌측 상단에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타시(젠데이아), 누군가에게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패트릭, 그리고 친밀해 보이는 패트릭과 아트의 모습을 담은 세 가지 스틸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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