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올 연말 광화문 광장 물들인다…참여형 대형 이벤트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12-03 09:37:5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올해 연말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대형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2025 광화문 마켓에서 ‘아바타: 불과 재’ 인터랙티브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올해 연말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대형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번 부스는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뒤에 위치해 광화문 일대를 찾은 국내외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총 5개의 특별존으로 구성된 초대형 부스를 선보인다. 

 

시민들은 먼저 ‘아바타’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형 ‘A 심볼’ 게이트를 지나 부스로 입장한다. 이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작품의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는 ‘비디오월’을 지나, 판도라 행성과 ‘설리’ 가족, 그리고 ‘재의 부족’을 상징하는 색으로 꾸며진 ‘판도라 포토존’을 맞이하게 된다. 

 

이어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2026년에 대한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QR 코드를 통해 직접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바타: 불과 재’ 스페셜 슛’ 존, 끝으로 영화 예매가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즐길 거리에 더해 같은 날 12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아바타: 불과 재’의 캠페인도 진행된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뜨락으로 이동하는 길목 계단에는 초대형 계단 랩핑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어 뜨락에서는 안동시 산림과와의 협업으로 수거한 산불 피해목을 재가공해 만든 ‘애쉬 잉크’로 작가 ‘Lee. K’가 작업한 세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바타: 불과 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들은 ‘연결’, ‘조화’, ‘순환’이란 주제로 자연의 아픔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내고, 산불 피해목이라는 남겨진 자원이 또 다른 형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 ‘애쉬 잉크’를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이 나무 모양 스탬프를 찍어 숲을 형상화한 대형 이미지를 완성해 나가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탬프 1개를 찍으면 1천원이 기부되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의 숲 복원 관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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