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강경민 7골 7어시스트' SK, 부산시설공단 꺾고 개막 6연승-선두 질주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5-01-25 09:34:11
▲ 슈팅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경민(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SK는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에 28-24,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개막 6연승을 질주한 SK는 승점 12점으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반면, 

 

3연패에 빠진 부산시설공단은 2승 4패(승점 4점)로 5위에 머물렀다.


SK는 전반 초반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과 베테랑 권한나, 이혜원에게 연속 실점하며 2-6까지 뒤졌고 이후 7-14까지 격차가 벌어졌지만 이후 유소정과 강경민의 슛이 터지면서 본격적인 추격전에 나섰고,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까지 나오면서 12-16으로 격차를 좁힌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빠르게 2골을 따라붙은 SK는 송지은의 골로 마침내 20-20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강은혜의 골이 이어지며 22-2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최수민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25-23으로 격차를 벌린 SK는 부산시설공단의 실책과 그리고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28-24, 4골 차 역전승으로 연승을 지켜냈다. 

SK는 강경민이 7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유소정이 5골, 김하경이 4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박조은 골키퍼는 11개의 세이브를 걷어내며 팀 승리에 발판이 됐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9골, 방민서가 4골, 이혜원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수연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MVP 강경민은 "초반에 준비한 대로 안 나와 당황했는데 후반에 선수들이 다 같이 잘 뛰어서 이길 수 있었다. 멀리까지 응원 와 주셔서 고맙고 끝날 때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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