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남아공전 벤치서 시작…'체코전 결승골' 오현규 '센터포워드' 선발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6-25 09:28:16

▲ 손흥민(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캡틴' 손흥민(LAFC)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을 제외하는 대신 지난 채코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현규(베식타시)를 최전방 공격수 포지션에 올렸다.


오현규가 월드컵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월드컵에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선발 명단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경기 상황에 따라 '조커'로 기용될 전망이다.


오현규는 양 측면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드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선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이기혁(강원), 김민재(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스리백 수비진을 구성했다. 좌우 윙백은 설영우(즈베즈다)와 이태석(빈)이 낙점됐다. 

골키퍼에는 이번에도 김승규(도쿄)가 기용됐다. 주장 완장은 김민재가 찬다. 


멕시코와의 2차전과 비교하면 손흥민과 측면 공격에 나섰던 이재성(마인츠), 윙백 김문환(대전)이 오현규, 황희찬, 이태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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