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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캐리 리처드슨(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셔캐리 리처드슨(미국)이 2024 파리올림픽 육상 여자 100m 결선에서 쥘리앵 알프레드(세인트루시아)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2024 세계육상연맹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를 제패했다.
리처드슨은 6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m 경기에서 알프레드(10초88)에 0.04초 앞선 10초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디나 애셔-스미스(영국)는 10초89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달 4일에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0m 결선에서는 10초87의 기록으로 알프레드(10초72)에 금메달을 내줬던 리처드슨은 이로써 약 한 달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리처드슨은 경기 뒤 AFP와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올림픽이 끝나고도 열심히 훈련했고 오늘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앨프리드는 "올 시즌을 재밌게 치르고 있다. 아직은 미세 조정 중"이라며 "9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도 즐겁게 경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슨과 앨프리드는 오는 14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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