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클룩은 ‘워터밤 월드투어 2025’ 티켓을 외국인에게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클룩은 올해부터 K팝 공연 상품 강화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페스티벌 기획사 ‘메이드온’과 손을 잡았다. ‘메이드온’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과 예술과 팝 음악이 결합된 아트 페스티벌 ‘슈퍼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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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클룩 |
본 협력을 바탕으로 클룩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중 '워터밤 월드투어 2025' 티켓을 최초로 선보였다. 외국인 관람객들은 클룩을 통해 서울과 부산, 속초 워터밤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일 개최하는 워터밤 서울 공연의 경우 클룩 예매 건 30%가 미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속초 공연의 경우 외국인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서울에서 속초까지 한 번에 이동하는 셔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17~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슈퍼팝 2025 코리아' 외국인 티켓도 클룩에서 판매가 이루어졌다.
판매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미국이었으며, 2위가 중국이었다. 특히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호주 등에서도 호응을 얻어 클룩 판매량의 50%가 서부권에서 발생했고, 또 슈퍼팝 전체 외국인 티켓 중 60%가 클룩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에 클룩은 ▲2025 서울가요대상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 ▲2025 디어워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K팝 공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왕복 셔틀버스와 시티투어, 기념품 바우처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룩의 최근 상반기(1월1일~6월18일) 상품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K팝 공연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지역은 중화권(홍콩, 대만,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미국과 유럽(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지역의 예약 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K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K팝 공연과 스타를 여행의 가장 큰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메이드온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K팝 팬들에게 퀄리티 높은 한국 공연들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드온 관계자는 "클룩은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번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큰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클룩과 좋은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외국인에게 K팝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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