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JAPAN 2026’ 참가…‘K-푸드 영토 확장’ 가속

유통/푸드 / 김경란 기자 / 2026-05-11 13:54:50

[SWTV 김경란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일본시장에서 현지 일상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1000억원 규모의 대대적 투자를 통해 건립한 현지 생산라인은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가능케 했고, 이번 KCON 현장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반응은 그 신뢰의 방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8~1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K 페스티벌 ‘KCON JAPAN 2026’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K-푸드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KCON JAPAN 2026’에 마련된 CJ제일제당 비비고 홍보 부스. [사진=CJ제일제당]

 

이번 비비고 부스는 K-팝 아티스트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해피 비비고데이(Happy bibigo day)’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비비고 푸드트럭 존에서는 일본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와 미초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제공했고, 행사기간 동안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실제로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기간 약 2만개의 K-푸드를 제공해 K-푸드의 위상과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비고와 K-푸드의 높아진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비고의 대표 K-푸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일본을 ‘K-푸드 글로벌 영토확장’의 새로운 전략지역으로 삼고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만두공장을 완공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일본 현지 생산시설로,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K-소스 등이 이온(AEON),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의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