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오는 12월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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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가 오는 12월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콘텐츠합) |
‘오픈 더 도어’는 한 남자가 문을 두드리는 밤, 7년간 닫아 두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작품은 외면해온 그날의 기억과 비밀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감정의 파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이 선보였던 원작 영화는 밀도 높은 대화로 가족의 비극을 따라갔다면, 이번 연극은 시선을 한층 확장하여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무대 위에 동시에 펼쳐놓는다.
각색과 연출은 지난해 ‘관저의 100시간’으로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고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을 선보인 오세혁 연출가가 맡았다.
또 연극 ‘비밀통로’, ‘고요한 미행’,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등을 선보인 제작사 콘텐츠합과 원작 영화 ‘오픈 더 도어’를 비롯해 ‘왕과 사는 남자’, ‘범죄도시’ 시리즈, 드라마 ‘모범택시3’ 등을 만든 종합 콘텐츠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캐스팅도 공개되었다. 한때 이 집의 ‘해결사’라 불렸으나 닫혀 버린 시간 속에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 ‘문석’ 역에는 김성규, 이시형, 홍기준이 캐스팅되었고,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남자 ‘치훈’ 역은 안우연, 오경주, 이봉준이 맡는다. 모두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비밀의 문을 열었던 여인 ‘윤주’ 역에는 곽선영, 공민정이 분한다.
한편 ‘오픈 더 도어’는 오는 12월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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