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송아, 위기 속 '해결사'될까...흔들리는 수비에 '최대 고비'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7-28 09:09:18

[SWTV 김지연 기자] 채널A '야구여왕2' 블랙퀸즈가 승리를 눈앞에 두고 흔들리는 수비로 최대 고비를 맞는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2' 4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와 전국대회 7회 우승을 차지한 퓨처리그 강호 해머스스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마지막까지 공개된다.

 

▲'야구여왕2'. [사진=채널A]

 

앞서 블랙퀸즈는 경기 초반 0-4까지 끌려가며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3회 말 송아와 김온아의 연속 홈런, 이수연의 3타점 3루타를 앞세워 단숨에 9-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를 잡은 기쁨도 잠시, 4회 초 상대에게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수비 집중력까지 흔들리면서 경기 흐름이 다시 요동친다.

 

연이어 나온 송구 미스와 타구 처리 실수는 상대에게 추가 진루 기회를 내주고, 해머스스톰은 이를 놓치지 않고 거세게 반격에 나선다. 경기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자 추신수 감독은 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마운드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진다.

 

하지만 위기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 계속된 흔들림에 윤석민 코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대형 코치 역시 연이은 변수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새 투수마저 볼넷으로 주자를 쌓으며 만루 위기를 맞이하자 벤치는 긴장감으로 가득 찬다.

 

공격에서는 송아가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강한 의욕 탓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에도 배트를 돌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추신수 감독은 "조급해질 필요가 없다. 자기 공을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이대형 코치 역시 "욕심이 앞서고 있다"며 침착한 승부를 주문한다. 앞선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던 송아가 다시 한 번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머스스톰전의 최종 승부와 함께 시즌1에서 블랙퀸즈에 패배를 안겼던 강호 빅사이팅과의 세 번째 경기도 막을 올린다. 한층 성장한 블랙퀸즈가 강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야구여왕2' 4회는 30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야구여왕' 시즌2에는 시즌1의 화제성에 힘입어 운동선수 출신이 47개 종목에서 308명 지원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시즌2 출연진을 확정짓고 최근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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