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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 우빛나(가운데 흰 유니폼)의 슈팅(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여자 핸드볼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구속의 슈팅을 구사하는 '광속 슈터'는 누구일까.
적어도 현재까지는 서울시청의 우빛나가 그 주인공이다.
우빛나는 지난 3월 19일 열린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에서 최고 구속 99.16km/h를 기록했다.
이는 자신의 종전 최고 구속 기록(96.16km/h)을 3km/h 이상 끌어올린 기록으로, 2023-2024시즌 이연경(삼척시청)이 기록한 종전 H리그 여자부 역대 최고 구속 기록(96.3km/h)마저 넘어선 H리그 여자부 최고 구속 신기록이었다.
우빛나는 이로써 한국 여자 핸드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의 슈팅을 구사하는 '광속 슈터'임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 2025-2026시즌 h리그 여자부에서는 우빛나의 광속구 기록 외에도 다양한 개인 기록이 작성됐다.
권한나(부산시설공단)는 지난 4월 4일 삼척시청전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초로 통산 1,500골(현재 1,516골)을 돌파했다. 2012년부터 14시즌 동안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이어온 결과였다.
뒤이어 이효진(광주도시공사)과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이 각각 역대 2호와 3호 통산 1,200골 기록을 세우며 권한나의 대기록 가치를 더욱 빛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새 역사가 만들어졌다. 광주도시공사의 이효진은 4월 12일 부산시설공단과의 경기에서 여자부 최초 통산 800어시스트(현재 806개)를 달성하며 ‘골과 도움’을 모두 책임지는 최고의 올라운더 면모를 과시했다.
또 김아영(경남개발공사)은 올 시즌 13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을 작성하며 새로운 도움왕에 올랐다. 여기에 강경민, 김아영, 서아영(경남개발공사), 조수연(서울시청)은 한 경기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동 최다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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