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부부,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9일 방송

TV/연예 / 임가을 기자 / 2026-08-07 09:01:0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위·송지은 부부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전수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박위·송지은 부부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전수한다. (사진=EBS)

 

오는 9일 방송되는 ‘기획강연 청년에게’에는 크리에이터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출연한다. 

 

‘기획강연 청년에게’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신마비라는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은 박위,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던 시간을 지나 자신의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된 송지은이 응원의 메시지를 건넨다.


먼저 방송하는 ‘당신의 삶은 이미 기적입니다’ 편에서는 박위가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이후 절망을 딛고 다시 삶을 일으켜 세운 과정을 들려준다. 

 

사고 직후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순간부터 가족의 헌신과 재활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간 과정, 그리고 휠체어를 밀며 독립을 향해 나아갔던 시간들을 털어놓는다.


박위는 자신이 겪은 고난이 오히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희망을 전하는 삶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또 "기적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라며,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감사히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청년들에게 전한다.

이어 방송하는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편에서는 송지은이 강연자로 나선다. 어린 시절 노래를 사랑했던 소녀가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화려한 무대 뒤에서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며 자신을 잃어갔던 시간을 들려준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대중의 시선과 평가에 점점 지쳐 활동 공백기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산책과 작은 일상을 통해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삶의 기준을 자신에게 되돌려 놓았다고 말한다. 

송지은은 "타인의 평가에 여러분의 가치를 쉽게 내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한다.

특히 부부인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서로의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공감을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획강연 청년에게’는 한국경제인협회(FKI), 하나금융그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함께했으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55분 EBS 1TV, 토·일요일 오후 12시40분 E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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