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불을 닮은 자매의 사랑…제인 오스틴 원작 ‘이성과 감성’ 10월 28일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10-01 08:27:5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인 오스틴의 데뷔작을 스크린에 옮긴 ‘이성과 감성’이 오는 10월28일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인 오스틴의 데뷔작을 스크린에 옮긴 ‘이성과 감성’이 오는 10월28일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이성과 감성’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사랑을 바라보는 두 자매 ‘엘리너’와 ‘메리앤’이 사랑 앞에서 각자의 감정과 선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이번 영화는 ‘오만과 편견’ 등으로 유명한 제인 오스틴의 첫 장편 소설 ‘이성과 감성’을 원작으로 한다.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언니와 감성에 충실한 동생을 그린 작품으로, 사랑 앞에서 다른 감정과 선택을 보여주는 두 자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출에는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조지아 오클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비되는 두 자매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광활한 자연과 1800년대 영국의 시대적 풍경을 담아내여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을 따르는 언니 ‘엘리너’ 역에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 ‘트위스터스’에 출연한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맡았고, 감성에 충실한 동생 ‘메리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출 데뷔작 ‘물의 연대기’를 통해 주목받은 에스메 크리드마일스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샘 멘데스 감독 연출작 ‘1917’에서 활약한 조지 맥케이가 ‘에드워드’ 역을 연기하며 힘을 보탠다. 

 

한편 ‘이성과 감성’은 내달 6~15일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 정식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월드 시네마 부문은 비아시아권 중견 작가들과 신인 감독들의 신작 및 유수 국제영화제 수상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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