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킬러 액션에 유창한 중국어까지...‘조각도시’ 탕후루 킬러 이현진 '눈도장'

OTT/유튜브 / 임재훈 기자 / 2025-11-28 08:56:31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킬러 ‘청리’ 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 이현진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사진: 디즈니+)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킬러 ‘청리’ 역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 이현진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조각도시' 8회에서 긴 생머리와 스타일리시한 퍼 의상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킬러 청리는 힙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태연하게 탕후루를 먹으며 잔혹한 킬러 본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했다. 청리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 이현진은 특히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함께 파격적인 액션 연기를 소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6일 공개된 9회에서도 청리는 서늘한 카리스마와 의미심장한 미소로 장면을 압도하며 캐릭터의 위협적인 면모를 더욱 분명히 했다.

 

극 중 요한의 유모(정인지 분)는 요한의 심기를 거스르는 친척들을 제거하기 위해 청리를 불러들였고, 청리는 무심한 태도로 유모 곁을 지켰다. 긴 머리를 흩날리며 일을 모두 마친 뒤 피로 물든 얼굴에 미소를 띠고 앞이 보이지 않는 유모에게 죽이는 방법을 가르치는 장면은 그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현진이 연기한 청리는 잔인한 눈빛과 차가운 웃음으로 인물의 위협적인 기운을 전하는 캐릭터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 속에서도 미세한 눈빛의 변화만으로 캐릭터의 광기와 잔혹함이 드러났다. 

 

특히 극적인 순간에도 일상적인 표정과 대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이현진의 연기는 청리의 비정함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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