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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서안 [사진 =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
[SWTV 유병철 기자]‘21세기 대군부인’ 채서안이 양반가 규수로 완벽 변신해 안방에 눈도장을 찍었다.
채서안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법조계에서 활약하는 한 씨 가문의 장녀 한다영 역을 맡아, 성희주 역의 아이유와 귀여운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 1회에서 한다영은 완벽한 양반가 규수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희주가 자신의 결혼 문제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자, 다영은 단아한 말투로 “어쩌겠어요, 아가씨. 정략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라며 희주를 묘하게 자극했다. 희주는 휴대전화에 다영을 ‘재수탱이’로 저장해 두는 등 이 두 사람의 앙숙 케미가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다영은 남편 성태주(이재원 분)와는 꿀 떨어지는 부부 케미를 선보여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태주는 희주의 이복 오빠로, 양반가 자제인 다영과 정략결혼처럼 보이지만 ‘찐’ 연애결혼을 한 것. 태주와 다영은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넘쳐나는가 하면, 등장마다 남편 곁에 꼭 붙어 있는 등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채서안은 시청자를 한 번에 납득시키는 단아한 비주얼로 양반이라는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한편, 내면이 단단하고도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어, 한다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채서안이 첫 주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킨 가운데 앞으로 아이유와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지 그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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