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냅 게임’ 이준기, 수술실을 떠난 외과 의사→처절한 생존 게임 시작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10-08 09:21:18
▲ ‘키드냅 게임’ 이준기 [사진 제공 = 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SWTV 유병철 기자]‘키드냅 게임’ 이준기가 유려한 호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 작품으로, 한국, 일본, 홍콩 공동 제작으로 완성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극 중 이준기는 천재 의사로 이름을 떨쳤지만, 시력을 잃은 딸 리안(최소율 분)의 개두술 실패 이후 수술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외과 의사 한기주 역을 맡아 강렬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발표회를 앞둔 리안을 위해 꽃집에 들른 그는 의문의 여성에게 꽃을 받은 뒤 ‘게임 시작까지 앞으로 5시간’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그가 공연을 마친 리안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붉은 장미꽃잎만 남아 있고 딸은 사라져, 기주는 경찰과 사람들에게 자신의 딸을 봤냐고 절박하게 호소했다. 그런 그에게 ‘키드냅 게임’ 참가 소식과 지령이 전달되며, 딸을 찾기 위한 그의 처절한 여정이 시작됐다.

 

이렇듯 이준기는 딸에게 존경받던 아버지이자 명성 있던 의사로서의 자신감을 잃은 한기주의 복잡한 내면부터 딸을 납치당한 아버지의 충격과 애끓는 절망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기주가 딸을 되찾기 위해 어떤 선택과 고군분투를 이어갈지 다음 화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키드냅 게임’ 1회 시청률은 0.3%(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한편, ‘키드냅 게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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