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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X옥택연 [사진 제공 = SBS ‘김부장’] |
[SWTV 유병철 기자]‘김부장’ 소지섭과 옥택연이 생사를 함께한 동료의 진심과 우정을 담은 의미심장한 눈빛 투 샷으로 먹먹한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빠의 복수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북한 공작원 훈련소에 들어간 김부장이 코드네임 66 박영광(옥택연)과 함께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전설의 공작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작전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졌고, 박영광은 목숨을 잃은 반면 김부장만 홀로 살아남는 비극적인 운명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김부장’ 5회에서는 코드네임 66에 숨겨진 비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극 중 김부장과 박영광이 작전을 앞둔 밤, 훈련소 내무반에 나란히 앉아 복잡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 박영광은 깊은 생각에 잠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김부장은 그런 박영광을 묵묵히 바라보며 묵직한 눈빛을 보낸다. 말보다 깊은 신뢰와 애틋한 우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한 여운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영광은 김부장에게 “너는 김씨야”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건네며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뒀던 진심을 전한다. 작전을 앞둔 마지막 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지섭과 옥택연은 절제된 눈빛과 섬세한 호흡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동선을 함께 맞춰보고 감정선을 세심하게 공유하는 등 남다른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감정신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코드네임 66의 비밀과 김부장이 왜 66으로 살아가게 됐는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라며 “앞서 김부장이 남긴 ‘유일한 동무의 부탁을 기억할 뿐이다’라는 대사의 의미 역시 이번 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액션 이면에 숨겨진 두 사람의 우정과 감정 서사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김부장’이 연일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회가 2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국내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5회는 오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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