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역대 최초 1천골' 권한나, 3년 만에 부산시설공단 복귀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4-12-26 08:12:57
▲ 권한나(사진:권한나(사진: 대한핸드볼협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내 여자 실업 핸드볼 무대에서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천 골을 기록한 베테랑 권한나가 약 3년 만에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한다. 

 

최근 신창호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부산시설공단은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권한나와 피봇 원선필을 영입했다. 

 

2020-2021시즌까지 부산시설공단에서 뛴 이후 SK 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을 거친 권한나는 이로써 약 3년 만에 부산시설공단으로 복귀하게 됐다. 

 

2012 SK 코리아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권한나는 2014년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016년에는 득점상과 챔피언결정전 MVP 등을 수상했다.

 

권한나는 특히 서울시청에서 뛰던 2016년 한 경기에서 무려 21골을 넣는 진기록을 만들어냈고, 부산시설공단 유니폼을 입고 있던 2021년 1월에는 핸드볼 코리아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천 득점의 위업을 달성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화려하다. 권한나는 2012 런던올림픽을 통해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경기당 5골을 터뜨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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