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일본에 져 항저우AG 결승행 좌절...북한과 3-4위전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3-10-03 22:52:54
▲ 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에 완패를 당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농구 4강전에서 일본에 58-81로 크게 졌다.

 

일본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최근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는 강팀으로,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에서도 한국(13위)보다 4계단 높은 9위에 올라있다. ​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도쿄올림픽 은메달 멤버 12명 가운데 7명이 출전했다. 

 

한국은 이날 박지수(KB스타즈)가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현(우리은행)이 13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3점슛에서 3-14로 일본에 크게 뒤졌고, 실책도 일본의 2배(14-7)였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5시(한국시간)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한 차례 만나 81-62 대승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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