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부산시설공단, 준PO서 경남개발공사 꺾고 PO행…류은희·권한나 15골 합작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6-04-26 07:47:16

 

▲ 부산시설공단 권한나의 점프슛(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2년 연속 핸드볼 H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시설공단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15골을 합작한 류은희(8골)와 권한나(7골)의 활약을 앞세워 경남개발공사를 28-22로 제압,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정규리그 2위 팀인 삼척시청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 티켓이 걸린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펼친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전반 초반 류은희와 권한나의 골로 4-0까지 치고 나갔고, 이후 김소라 골키퍼의 선방 속에 꾸준히 격차를 벌려 13-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에는 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과 김소라와 유혜정의 3연속 득점으로 턱밑까지 추격 당한 부산시설공단은 이후 류은희, 고현서, 신진미의 연속골로 17-13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고, 이후 류은희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면서 19-14까지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 부산시설공단 류은희의 점프슛(사진: KOHA)

 

이후 경남개발공사 유혜정의 연속 속공으로 잠시 격차가 좁혀졌지만 이후 경남개발공사의 연속 실책을 틈타 부산시설공단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면서 24-18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부산시설공단의 승세가 굳어졌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류은희는 "준비하면서 훈련을 많이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힌 뒤 "수비에서 준비 잘하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생각해서 수비를 신경 많이 썼다. 다음 경기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회복을 잘하겠다."고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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