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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리가 시즌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 레알 마드리드 킬리언 음바페(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득점왕 킬리언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2026-2027시즌 라리가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며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6-2027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음바페는 전반 40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기막힌 전진 패스를 받아 영리한 터치로 공간을 확보한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1-1 동점이던 후반 15분 페널티지역에서 주드 벨링엄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이후 후반 23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세 번째 골로 3-1로 앞선 후반 35분 음바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자신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시즌 라리가 1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며 단숨에 라리가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선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105경기 만에 개인 통산 100번째 공격 포인트(89골 11도움)도 달성했다.
음바페의 대활약 속에 개막 2연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승점 6·골득실+4)는 세비야, 레알 베티스(이상 승점 6)와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명장' 조제 모리뉴 감독은 13년 만에 치른 홈 복귀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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