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익명 대화가 뒤집은 러브라인 '과연 진심은?'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7-03 07:39:05

[SWTV 김지연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가 이름을 숨긴 채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채팅 미션을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3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스탠바이미' 5·6회에서는 전날 진행된 1대1 선택 데이트 이후, 출연자들이 익명 채팅과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며 한층 깊어진 감정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탠바이미' 방송 장면. [사진=웨이브]

 

이번 익명 채팅은 관심 있는 상대 두 명의 채팅방에 입장해 단 3분 동안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질문 하나, 답변 하나가 관계의 흐름을 크게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된다.

 

혜연의 채팅방에는 '1일1정'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참가자가 등장해 현재 호감이 가는 사람이 몇 명인지, 감정의 무게는 어떻게 나뉘는지 등을 조심스럽게 묻는다. 혜연은 상대의 별명을 본 순간 매일 비타민을 챙겨 먹는 습관을 떠올리며 희진이라는 사실을 직감했고, 현재 마음이 가는 사람은 두 명이며 호감의 비중은 65대 35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를 확인한 희진은 두 사람의 감정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는다.

 

또 다른 닉네임 '사이다'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혜연은 평소 사이다를 즐겨 마신다고 말했던 수진일 것이라 예상하지만, 실제 대화 상대는 조금 전 데이트를 함께했던 승호였다. 승호는 대화를 지켜보다가 "오늘 만남이 마음의 변화에 영향을 줬나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혜연은 짧은 "네"라는 답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며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혜연을 중심으로 한 희진과 승호의 감정 구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 공간에서 동시에 채팅을 이어가는 룸메이트들의 반응과 다른 참가자들의 익명 대화 역시 연쇄적인 감정 변화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스탠바이미'는 성별이라는 기준을 넘어 사람에게 끌리는 감정 자체에 집중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사회적 고정관념보다 자신의 진심을 우선하며 다양한 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해 나간다.

 

프로그램은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유입 콘텐츠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올해 선보인 '남의 연애4' 첫 공개 주간 성과보다 약 33%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탠바이미'는 성과 나이 등을 초월한 연애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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