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새 앨범 ‘도파민’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기타리스트’

POP MUSIC/콘서트 / 유병철 기자 / 2026-09-02 07:16:58
▲ 도경수 [사진 제공 = 블리츠웨이뮤직]

 

[SWTV 유병철 기자]가수 겸 배우 도경수(D.O.)가 폭넓은 장르를 담은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일 “도경수가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도파민)’의 트랙리스트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기타를 중심으로 키치한 일러스트와 스티커 그래픽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 또 기타를 연주하는 도경수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각 트랙의 정보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앨범의 자유분방한 무드를 한층 부각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Sing It Loud(싱 잇 라우드)’를 시작으로 ‘Dancing Party(댄싱 파티)’, 타이틀곡 ‘Guitarist(기타리스트)’, ‘Don't You(돈트 유)’, ‘Dear(디어)’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Guitarist’는 R&B(알앤비)와 Soul(소울)을 기반으로 한 절제된 리듬 위에 기타 사운드와 도경수의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기타를 단순한 악기를 넘어 감정을 대신 전하는 화자로 풀어냈으며, 기타 톤과 도경수의 유연한 보컬이 서로의 빈 공간을 채우듯 맞물리며 곡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 도경수 [사진 제공 = 블리츠웨이뮤직]

 

특히 앞서 ‘Fit(핏)’, ‘DUMB(덤)’ 등을 통해 도경수와 협업한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설렘을 손끝이 닿을 듯 이어지는 기타 연주에 세련되게 빗대어 표현하며 곡의 감성을 한층 섬세하게 살렸다.

 

‘DOPAMINE’은 평범한 일상 위로 차오르는 설렘과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사랑의 감정, 그 안에서 피어나는 묘한 쾌감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랑 앞에서 한층 대담해진 마음과 미묘한 기류를 R&B부터 어쿠스틱, 디스코까지 다양한 장르로 풀어냈으며, 도경수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중심으로 단단한 서사를 구축했다. 폭넓은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낼 도경수의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앨범은 도경수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UMB(덤)'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으로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1집 'BLISS(블리스)'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한편, 도경수의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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