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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나오미(사진: EPA=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사카 나오미(일본, 16위)가 7년 만에 롤랑가로 32강 무대에 올랐다.
오사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6천172만3천유로) 본선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 72위)를 1시간 50분 만에 2-0(7-6 6-4)으로 제압,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오사카의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두 차례씩 우승한 오사카는 아직 클레이 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잔디 코트 대회인 윔블던에서는 우승은 물론 16강 진출 기록도 없을 만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번 대회가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 세 번째 출전 대회인 오사카는 앞서 치른 두 차례 WTA1000 시리즈 대회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오사카는 에마 나바로(미국, 25위)를 2-0(6-0 6-3)으로 꺾은 18세 신성 이바 요비치(미국, 16위)를 상대로 생애 첫 프랑스오픈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오사카와 요비치가 투어 레벨 이상 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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