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다연이 KLPGA투어 DB 위민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강풍에 고전하며 한 타를 잃었지만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의 기록으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Q. 경기 소감
우선 전체적으로 1라운드와 크게 컨디션은 많이 다르지 않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생각한 대로는 그래도 잘 해 주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바람 영향이 너무 컸던 것 같고 이게 한쪽 방향이 아니라 조금 바람이 돌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그 클럽 선택 부분이라든지 그린에서도 조금 몸이 흔들리는 그런 경향들이 좀 있었고 그런 부분들이 조금 플레이를 하는 그런 흐름을 조금은 놓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조금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쉽습니다.(웃음)
Q. 어제랑 오늘의 가장 큰 차이는? .
파터보다도 조금 세컨샷 공략하는 부분에 있어서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고 퍼터도 좀 떨어질 수 있었던 것 들에 있어서는 사실은 흐름을 잘 타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퍼터가 안 됐다고 하기에는 그래도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고 워낙 긴 미들 퍼터가 많았었기 때문에 퍼터를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아무래도 숏 퍼터보다는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Q. 내일은 어떻게 쳐볼 생각인지?
우선은 내일도 바람이 어떻게 될지는 사실 날씨의 영향을 아직 잘 모르겠어서 그 부분은 3라운드가 되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마찬가지로 제가 준비하고 제가 하려고 했던 그런 선택들 그리고 하려고 하는 그런 동작들 또 멘탈적인 부분들까지도 그런 부분들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Q. 레인보우힐스는 봄에 치는 게 낫다? 여름에 치는 게 낫다?
봄이 낫습니다. 바람은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조금 많이 불기도 하고 돌기도 하는데 우선 체력적인 면에 있어서는 (봄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일단 체력이 잘 되어야 조금 더 힘을 내서 코스를 공략하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조금 체력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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