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인터뷰] '2주 연속 우승 찬스' 이예원, "우승을 하면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가요"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11-07 19:58:41
KLPGA투어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 2R 코멘트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주 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이 시즌 최종전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 둘째 날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 타이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독 3위(9언더파 145타)에 이름을 올려 다음 날 있을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습니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시즌 3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4년 연속 시즌 3승의 값진 성과를 수확하게 됩니다.

Q. 오늘 경기를 잘 치르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어제 샷감과 퍼팅감이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 3개 홀이 너무 아쉬워서 밤새 보기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1번 홀부터 어제 한 보기를 다 만회하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임했더니 7타를 줄여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00:00]

Q. 오늘 기록이 코스 레코드 타이인 줄 알고 계셨나요?

A. 진짜요? 코스 레코드 타이었군요. 전혀 몰랐는데 대박이네요. [00:25]

Q. 어제 마지막 홀들에서 흔들렸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A. 16, 17번 홀 실수는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갔는데, 마지막 홀에서 꼭 버디를 해야겠다는 욕심이 커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클럽 선택 미스와 어프로치 실수가 나오며 세이브를 못 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00:36]

Q. 어제와 비교했을 때 오늘 전반적인 경기 조건과 흐름은 어땠나요?

A.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어제보다 적게 불어 클럽 선택이 수월했습니다. 또한 숏퍼트와 중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한층 자신 있게 퍼팅할 수 있었습니다. [01:04]

Q. 지난주 대회 우승의 상승세와 컨디션이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A. 우승을 하면 확실히 자신감이 올라가고 심적으로 편안해져 다음 대회에서 더 과감하게 플레이하게 됩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나와 2라운드까지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01:32]

Q. 그동안의 '가을 부진' 평가를 씻어내고 올 시즌 가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가을에 우승 1회를 포함해 꾸준히 톱10에 들었고, 마지막 대회까지 잘 풀어가고 있어 정말 기쁩니다. 올 동계 전지훈련도 철저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02:00]

Q. 내일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이 걸려있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실 예정인가요?

A. 우승은 하고 싶다고 억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일도 저 자신과 샷을 믿고 한 홀 한 홀 집중해 플레이하다 보면 끝날 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습니다.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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