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구루사, 트수렌코에 역전패…신시내티 마스터스 2R 탈락

WTA/테니스 / 마수연 / 2018-08-16 09:43:27
사진 : 가르비녜 무구루사 인스타그램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세계랭킹 9위)가 ‘신시내티 마스터스(총상금 287만 4천299달러,이하 신시내티 오픈)’ 2회전에서 탈락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무구루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레시아 트수렌코(우크라이나, 44위)에 세트스코어 1-2(6-2, 4-6, 4-6)로 패배했다.


앞서 오른쪽 팔 통증으로 ‘무바달라 실리콘 밸리 클래식’과 ‘로저스 컵’에 연달아 기권했던 무구루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코트를 떠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무구루사는 “최악의 경기였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 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알다시피 내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굉장히 기쁘다. 긍정적으로 US오픈을 준비하며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수렌코는 대어 무구루사를 잡으며 자신의 프로 커리어 사상 여섯 번째로 ‘톱 10’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16강에 오른 트수렌코는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러시아, 49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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