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핸드볼] 한국, '한 수 아래' 카메룬 꺾고 16강 확정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17-12-07 09:32:50
자료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카메룬을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 5일째 예선 D조 4차전에서 한 수 아래 전력의 카메룬(46위)을 맞아 유소정(SK)과 조하랑(광주도시공사), 최수민(서울시청)이 나란히 5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33-21, 1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예선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8일 있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세르비아(7위)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한 조 4위를 확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막판 순위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이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세르비아를 이기고, 네덜란드가 독일을 잡으면 조 1위도 가능하지만 세르비아에 패하고 네덜란드가 독일을 이기면 조 4위가 될 수도 있다. 또 독일이 네덜란드를 이겼을 경우 한국이 세르비아에 이기면 조 2위, 비기거나 패하면 3위가 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