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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중국과의 세계핸드볼선수권 대회 조별예선 경기에서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미경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상으로 귀국한 권한나의 빈 자리를 메우는 데 대한 부담감이 크다고 털어놨다.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예선 D조 3차전에서 중국(20위)에 31-19, 12골 차 완승을 거뒀다.
경기 직후 경기 MVP에 선정돼 강재원 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미경(히로시마 메이플즈)은 우선 이날 경기에 대해 "어린 선수들과 (이전에) 보여주지 않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플레이를 통해 쉽게 쉽게 풀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한나 언니의 자리를 메우는 데 부담감이 없지 않다. 엄청 크다"고 털어 놓은 이미경은 "내가 또 이 시합을 준비하는 데 늦게 합류해서 언니들이랑 잘 맞추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너무 아쉽다. 언니들과 손발이 맞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가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이미경은 또 "나 말고도 , (송)혜수도 (송)지은이도 있는데 잘 해줘서 부담감이 덜 된다. 그렇게 하나하나 도움이 되면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이날 중국전에서 혼자 8골을 몰아 넣은 유소정(SK)은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맨날 되던 것도 안 되고 하던 것도 안되고 하니까 기도 죽어 있고, 많이 힘들었는데 옆에서 선후배 동료들, 선생님들도 많이 응원해줘서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부상 선수들이 많은데 내가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의 강재원 감독은 "오늘 시합은 나름대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서 경기를 했는데 젊은 선수들이 잘 풀어줬고, (우리 팀에) 부상 선수들이 많은데 선수들의 부상 회복을 위해 젊은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잘 풀어줬다고 생각한다." 이날 중국전을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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