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최지혜, 전체 1순위로 광주도시공사 입단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17-11-08 17:45:16
최지혜(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최지혜(황지정보산업고)가 8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8년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여자 실업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드래프트는 2017년 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광주도시공사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고, 이어 인천시청과 컬러풀대구,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순으로 선수를 호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평가 받던 최지혜의 전체 1순위 지명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최지혜는 황지정보산업고 재학 기간 중 전국체전 3연패, 종별선수권 2차례 우승을 견인했고, 청소년 대표 선수로서도 2016년 제6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3위, 2017년 제14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1라운드 2순위였던 인천시청은 신다래(일신여고)를 뽑았다. 신다래는 2015년 제6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2라운드에서는 광주도시공사가 김지혜(한국체대)를,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연은영(휘경여고), 삼척시청이 김윤지(휘경여고)를 각각 선발했다.


이날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팀별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4명의 선수를 지명했고, 경남개발공사가 3명을, 나머지 4개 팀들은 각각 2명의 신인선수를 선발했다.


한편 2018년 여자 실업 핸드볼 신인 드래프트는 총 23명이 신청, 17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실업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명률은 73.9%로 최고 지명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8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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