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뉴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 한국 여자 배드민턴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위업'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6-04-13 10:46:5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습니다.

안세영은 12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지난 달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생애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서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그랜드슬램으로 표현하며 자신의 목표로 밝혀온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안세영이 사상 최초입니다.

또한 이들 네 개 대회에서 모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도 남녀를 통틀어 안세영이 처음입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