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이 천신만고 끝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서교림은 23일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BC카드 · 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 김민솔(두산건설)과 동타를 이루면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파를 기록하는 데 그친 김민솔을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3타차 선두로 나선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10번 홀까지 4타를 잃으며 우승과 멀어지는 듯했던 서교림은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 끝내 재역전을 이뤄내는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생애 첫 '메이저 퀸'의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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