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슐테, 평창 루지월드컵 여자 1인승 정상…데겐하르트-로젠탈, 2인조 우승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2-16 23:59:4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리사 슐테(오스트리아)가 8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루지연맹(FIL) 루지 월드컵 여자 1인승 우승을 차지했다. 

 

슐테는 16일 강원 평창의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IL 제8차 루지 월드컵 여자 1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2초923을 기록, 메를레 프라벨(독일), 한나 프로크(라트비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해 휘슬러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한 메를레 프라벨(독일)이 평창에서 은메달을, 한나 프로크(라트비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슐테는 지난해 알텐베르크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올해 유럽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한 이 종목의 강자이며, 2위에 오른 프라벨은 올해 휘슬러 세계선수권 준우승자다. 

 

▲ 여자 2인승 입상자들(사진: 대한루지경기연맹)

 

여자 2인승에서는 독일의 제시카 데겐하르트, 체옌네 로젠탈이 46초784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여자 1인승의 정혜선(강원도청)이 18위에 올랐고, 신유빈(용인대), 김소윤, 박지예(이상 서울루지연맹)는 차례로 20~22위에 랭크됐다.

여자 2인승에서는 독일의 제시카 데겐하르트, 체옌네 로젠탈이 46초784의 트랙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 성격으로 2017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루지 월드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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