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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 (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18일 오후 6시 15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7-21, 6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척시청은 2승 1패(승점 4점)가 되면서 3위로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는 1승 2패(승점 2점)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에 양 팀이 빠른 시간에 첫 골을 주고받았고, 골키퍼의 선방까지 나눠 가졌다. 광주도시공사의 슛 미스가 나오면서 전지연과 이연경의 연속 골로 삼척시청이 4-2로 달아나며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삼척시청은 이날 전반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에 이은 속공을 앞세워 16-9로 앞서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10분 경까지 2골에 묶이면서 광주도시공사에 18-14로 추격을 허용한 이후 21-18까지 격차가 좁혀졌다.
하지만 삼척시청은 이후 광주도시공사의 실책이 속출하는 사이 김소연과 김보은, 김민서의 연속 골로 26-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5골, 김민서와 이연경, 허유진이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새영 골키퍼가 41.67%의 방어율 15세이브를 기록,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연지현이 6골씩 넣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는 "승리해 기쁘기는 한데 후반에 흐름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해 아쉬웠다. 전반에 점수 차가 벌어지면서 좀 방심했는데 게임은 끝까지 뛰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이번 시즌 골키퍼들의 세이브 경쟁이 장난 아닌데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 100% 다 보여준다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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