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해란 더블더블' 삼성생명, 홈 개막전 승리…우리은행 개막 2연패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11-22 23:27:52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은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3-44, 19점 차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이날 1쿼터에서 강유림의 3점슛 2개와 자유투로 16-8 리드를 잡은 데 이어 2쿼터에서도 속공과 골밑 득점을 앞세워 격차를 벌리면서 33-20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우리은행 이민지에게 3점 슛과 자유투 3개로 40-33까지 추격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이후 주축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격차를 벌려 우리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해란이 더블더블(17점 14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팀을 이끈 가운데 강유림이 3점슛 3방을 앞세워 16점을 올렸고, 배혜윤이 100%의 자유투(9/9)로 15점을 올리고 8개의 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지난 19일 시즌 첫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패했던 삼성생명은 이로써 1승 1패를 기록,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지난 17일 시즌 첫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에 45-66으로 완패한 데 이어 이날도 40점대의 빈공에 허덕이며 20점 가까운 격차의 패배를 당한 우리은행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이날 1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이민지가 두 자릿수 득점(11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전체적으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데다 수비와 리바운드에서도 헛점을 드러내며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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