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4강행 좌절...노르웨이에 완패

H리그/핸드볼 / 김찬영 / 2019-12-09 23:11:02
▲사진: AFP=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이 좌절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아쿠아 돔에서 열린 제24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5-36으로 완패했다. 

 

앞서 조별리그 성적 2 무승부를 안고 결선 리그에 올라온 한국은 세르비아에 이어 노르웨이에도 패하면서 결선 리그 2무 2패를 기록, 1조 6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밀리며 오는 11일 네덜란드와 결선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 2개국이 나가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나라의 최근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은 3위를 차지한 2003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전반을 10-20으로 마쳐 일찌감치 승기를 내준 한국은 후반 한때 5골 차까지 따라붙기도 했으나 막판에 다시 점수 차가 벌어져 11골 차로 완패를 면치 못했다. 

류은희(파리92)가 7골,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6골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네덜란드와 결선리그 최종전을 결과에 따라 추가 순위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결선리그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각 조 3위 팀은 5∼6위전, 4위 팀은 7∼8위전을 치른다.


조 5위와 6위는 별도의 순위 결정전 없이 조별리그 성적을 토대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딩초 한국 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가 10년 만의 8위 이상의 성적이었던 만큼 아직 목표달성의 기회는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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