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챔프' 한나래-최지희, 日 게이오 국제테니스 우승

WTA/테니스 / 윤어진 / 2019-03-10 22:00:32
▲왼쪽부터 한나래, 최지희(사진: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작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 오픈 복식 챔피언 한나래(인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요코하마 게이오 국제여자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래-최지희는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복식 결승에서 오마에 아키코(일본)-루투야 보살레(인도) 조에 2-0(6-1 7-5)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나래와 최지희는 지난해 9월 WTA 투어 코리아오픈 개막 직전 행운의 와일드 카드를 받아 출전해 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잡아낸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함께 우승을 합작, 복식조로서 '찰떡 궁합'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번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던 한나래는 엘레나 가브리엘라 루세(루마니아)에게 0-2(5-7 5-7)로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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