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메이저' 한국여자오픈 첫 날 '노보기 4언더파'…배소현과 공동 선두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4-06-13 21:52:55
▲ 노승희(사진: K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노승희(요진건설)가 국내 여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은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첫 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노승희는 1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배소현(프롬바이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노승희가 라운드 선두에 나선 것은 지난 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희는 17번 홀까지 오전조 선두 배소현에 한 타 뒤져 있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6.4야드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며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노승희는 지난해까지 레인보우힐스에서 열린 세 차례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고, 2022년에 공동 7위, 지난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려 최근 2년 연속 레인보우힐스에서 톱10을 기록했다. 

 

노승희는 지난 달 막을 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5차례 톱10을 기록하고 있으면서 상금 순위는 1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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