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키아나 스미스 23점 폭발…삼성생명, 우리은행 잡고 2연승 '공동 2위'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01-04 21:45:23
▲ 삼성생명 이해란(왼쪽)과 포효하는 키아나 스미스(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후반기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인 아산 우리은행에 66-59,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은 이로써 후반기 2연승과 함께 시즌 10승(6패) 고지에 오르며 이날 패한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를 전반 20분간 무득점에 묶어 놓으며 30-29로 앞선 가운데 마쳤고, 3쿼터 막판 키아나 스미스의 3점슛 2방으로 45-37, 8점 차 리드를 잡은 가운데 4쿼터에 나섰다. 

 

4쿼터 들어 우리은행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57-51로 앞선 경기 종료 3분 10초 전 스미스의 3점슛이 림을 갈라 60-5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60-54로 추격 당한 종료 1분 11초 전 다시 한 번 3점포로 63-54를 만들며 승세를 굳혔다. 

 

삼성생명 스미스는 이날 9개의 3점슛 시도 가운데 5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을 쓸어담아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자가 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스미스 외에도 조수아(13점 7리바운드)와 이해란(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스나가와 나츠카(14점)와 한엄지(12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김단비(12점 8리바운드)가 후반 들어 득점을 집중시켰지만 전반에 무득점에 그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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