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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FIVB 홈페이지 캡처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배구가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실패,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에 암운이 드리웠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랭킹 28위)은 27일 중국 톈진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태국에 세트 스코어 0-3(20-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1975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2021년 대회(불참)를 제외하면 모든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으나 2023년 처음으로 준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로써 3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이 걸린 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우승팀에는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을 주고, 우승팀을 포함한 상위 3개 팀에게는 2027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부여하지만 한국은 이날 패배로 모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얻지 못한 대표팀은 앞으로 모든 대륙의 국가들이 경쟁하는 월드컵, 세계 랭킹 등을 통해 LA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려야 하는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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