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女 3,000m 계주 불운의 '노메달'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2-09 20:32:32
▲ 넘어지는 김길리(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3,000m 계주에서 노메달의 아쉬움을 곱씹었다.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달리다가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 궁리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최종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최민정-김길리-이소연-김건희 순서로 레이스를 이어갔고 경기 내내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다 결승선을 7바퀴 남기고 중국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결승선 3바퀴를 남기고 다시 1위를 되찾았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마지막 바퀴 직선 주로에서 중국 궁리에게 인코스를 내주면서 블로킹을 시도하다가 그대로 넘어졌고,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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