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김가영, 3쿠션 프로당구 두 번째 4강행...차유람은 데뷔 첫 8강 '기염'

LPBA/당구 / 윤어진 / 2019-12-18 19:26:33
▲김가영(사진: PBA)

 

'포켓볼 여왕' 김가영이 3쿠션 프로당구 출범 이후 두 번째로 4강에 올랐다. 

김가영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프로당구 6차 대회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정은영을 2-1(9-11 11-4 9-2)로 제압,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4강 진출을 이뤄낸 김가영은 이로써 앞선 1차 대회 4강 진출 이후 두 번째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김가영은 경기 직후 김가영은 “세트제가 오랜만이다 보니, 첫 세트를 지고 더 압박감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과정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운이 잘 따라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세트제에서 첫 승이라 기분이 너무 좋고 경기 내용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차유람(사진; PBA)

 

 

김가영과 함께 포켓볼 선수에서 3쿠션 선수로 변신을 시도한 미녀 당구 스타 차유람은 프로당구 데뷔 이후 처음으로 1회전 통과에 이어 8강에 까지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차유람은 이날 8강전에서 김경자에게 세트스코어 1-2(3-11 11-5 0-9)로 패했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 7월 프로당구 투어 2차 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으나 적응에 문제를 드러낸데다 준비 부족까지 노출하면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이후 준비기간을 가진 뒤 4개월 만에 5차 대회에 출전했으나 역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그리고 세 번째 출전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비록 4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회전 통과 이후 8강에 까지 오르는 성과를 올림으로써 앞으로의 3쿠션 프로당구 선수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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