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김다영·이혜원 펄펄' 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꺾고 2연승 '5위'

H리그/핸드볼 / 임재훈 기자 / 2025-02-02 18:57:44
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에 35-31 승리…김다영 경기 MVP 선정
▲ 부산시설공단 김다영의 점프슛(사진: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부산시설공단은 2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35-31,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1라운드에 광주도시공사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면서 최근 2연승을 달린 부산시설공단은 4승 4패(승점 8점)로 5위를 유지했고, 연승 도전에 실패한 광주도시공사는 2승 1무 5패(승점 5점)로 6위에 머물렀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전반 이혜원의 김다영의 득점을 앞세워 17-13, 4골 차 리드를 잡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4골의 격차는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후반전 중반 24-22까지 추격 당했고,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경기 막판 32-29로 추격하던 광주도시공사에게 페널티 7m 스로우 기회를 내주기도 했으나 광주도시공사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고비를 넘었고, 35-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슈팅하는 부산시설공단 이혜원(사진: KOHA)

부산시설공단은 김다영이 8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가운데 이혜원이 9골, 송해리와 권한나가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수연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송혜수가 9골, 김수민이 7골, 김지현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5세이브로 맞섰지만,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 MVP에 선정된 부산시설공단 김다영은 "1라운드에 져서 그 경기를 보고 분석해서 준비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며 "멤버들이 손발 맞추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미스가 많이 나왔는데 지더라도 같이 한마음으로 즐겁게 뛰자고 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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